[날씨] 내일 '입동', 오늘보다 더 추운 아침...낮부터 추위 주춤 / YTN

2023-11-07 176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오늘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그런데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춥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평화의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낮에도 찬 바람이 강하다고요?

[캐스터]
네, 하루 만에 날씨가 겨울로 급변했습니다.

낮 동안에도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9.1도로 여전히 한자릿수에 머물고 있고요,

찬 바람에 실제 체감 온도는 이보다 2도 정도 더 낮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며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계속해서 추위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에 이어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인 내일은 절기답게 아침 공기가 무척 차갑겠습니다.

영남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되겠고,

내일 아침, 서울 2도, 대관령 영하 5도, 파주 영하 2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 15도, 대전 17도, 광주와 대구 18도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주말부터는 다시 강한 한기가 밀려오겠고, 특히,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도 영하로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요즘 가을의 끝자락, 겨울의 문턱에서 기온 변화가 무척 심합니다.

전국의 감기 가능 지수가 '주의'단계를 보이고 있으니까요,

어느 때보다 옷차림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그래픽 : 김도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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